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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대병원, 119 구급대 팀리더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열어

조회수 : 238 등록일 : 2025-01-21

심폐소생술 등 심정지환자 위한 교육 정보 및 사업성과 공유

2024.12.18.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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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서울시 구급대 팀리더들을 대상으로 '119 구급대원 고품질 심폐소생술 팀리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대병원 공공부문이 서울시 구급대 팀리더들을 대상으로 ‘119 구급대원 고품질 심폐소생술 팀리더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서울대병원과 서울시 응급의료지원단, 서울소방재난본부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급대 팀리더와 구급지도의사 등 총 66명이 참석했다. 구급지도의사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교육, 훈련, 구급활동 지도 및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소방서에서 선임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말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정지는 생존율이 8.6%로 낮은 치명적인 응급상황으로 생존율 향상을 위해선 골든타임 이내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 최초의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119 구급대원은 전문 기술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게 실시해야 하며 특히 이때 정확한 지시를 내리면서 처치를 주도하는 팀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구급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119구급대 팀리더와 구급지도의사들이 모여 응급의료분야의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음성인식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응급처치의 효과를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출처(헬스경향) :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76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