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감염관리센터는 국내 감염관리 분야의 선구자로 1979년 감염관리위원회를 설치하였으며 199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감염관리실로 창설하여 현재는 감염관리센터 내 감염관리팀과 항생제관리팀으로 구성되어 왔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공공의료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종 및 유행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감염관리지침에 따라 1) 효율적인 감염관리 예방활동 2) 신종 및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역량 강화 3) 신종 및 유행성 감염병 발생 시 환자와 의료진의 감염예방 및 안전 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여 메르스, 에볼라바이러스병 등 신종 및 유행성감염병 의심 및 확진환자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위기 상황에 맞춰 위기대응중환자실, 재난병동 등 병상을 유동적으로 운영하고 응급, 수술, 투석, 분만, 시술, 소아 등 특수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도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부터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하여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운영 및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 및 효과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모의도상훈련]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