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는 복잡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장기적 치료 및 돌봄 과정에서 신체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학업 유지, 심리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경험합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신체적 증상 뿐만 아니라, 학업 단절을 막기 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사회적 측면, 정신건강 측면을 포함한 통합적 지원이 필요하며, 뿐만 아니라 보호자를 포함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지원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퇴원 이후 가정에서의 돌봄 비원 등포괄적이고 유기적인 치료 접근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은 공공의료에 기여하고, 환자와 보호자 지원의 포괄성, 연속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어린이병원학교, 꿈틀꽃씨(소아완화의료), 감성센터 기능을 통합한 통합케어센터를 2018년 개소하여 다학제 간 팀 협력과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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