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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진료센터

301 클리닉

 301클리닉은 의료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분에게 보건, 복지, 의료 3가지를 하나로 통합하여 필요한 의료지원을 제공해드리는 진료과입니다.

301클리닉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프로그램 
사업인 301네크워크 사업과 비슷한 특성으로 유사한 명칭으로 개설하였으며 질병의 진단 및 치료, 유전상담, 질병의 추척관찰 및 타과 연계, 경제적 상담 및 자원 연계, 가족상담, 심리정서적 지원, 자원봉사자 및 지역사회 지원 연계하여 환자의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사회로 안정적인 복귀를 돕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교정기관 원격진료

 서울대학교병원은 2009년 교정기관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해 법무부와 업무협약 체결(MOU) 후 2020년부터 공공부문(구.공공보건의료사업단)에서 공공진료센터로 사업을 이관하여 원격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정기관 내에서 진료를 받기 어려운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 진료 과목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는 총 4개, 피부과는 총 7개 교정기관과 연계하여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원격진료를 함으로써 수용자는 보다 쉽고 신속하게 외부 병원 전문의사의 진료를 볼 수 있으며. 이는 교정기관 내에서 수용자가 안정된 수용생활을 하고 더 나아가 건강하게 상태로 사회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 병원 진료 시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대병원과 법무부는 수용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 시스템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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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의료클리닉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집에서 지내는 고령의 중증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관절개관, 위루관,각종 배액관, 인공호흡기 등 각종 의료기기를 보유한 환자, 현재 상태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약제조정이 필요한 환자, 정맥영양 등 영양관리가 필요한 환자 등 중증질환자는 집에서 지내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합니다. 여러 가지 의료적 요구를 가지는 거동 불편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퇴원 전후 관리와 재택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0년 재택의료클리닉을 개소하였습니다.

재택의료클리닉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의 다학제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복잡한 의료문제와 사회적 문제를 가진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급성기 치료 종료 후 환자와 돌봄제공자들의 의료적,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퇴원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퇴원 전후 관리를 제공합니다. 

전문의의 외래진료와 의사와 간호사(가정전문간호사)가 환자의 집으로 방문하는 재택의료 방문 서비스를 통해 중증질환자의 재가관리를 지원합니다.

의료사회복지사의 심층상담을 통해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 돌봄자원 연계를 지원합니다.재택에 있는 중증질환자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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