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암병원은 2011년 개원 이래로 환자 중심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암환자들이 인근 병의원에서도 서울대학교 암병원과 동일한 수준의 진료와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병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연 3회로 주요 암종(유방암, 폐암, 위암, 대장암, 간암, 췌장암, 갑상선암, 근골격종양 등)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강좌는 지역사회 병의원 및 협력 병원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 병원 교수 인력을 강연자로 섭외하여 양질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수강좌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서울대학교 암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지역사회 병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Refer In & Out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은 더욱 중증 진료 및 연구 분야에 집중하면서 대한민국 의료전달체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유지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