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확산 위해 기업윤리주간 운영
6월3일까지 청렴문화제․윤리경영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 개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를 기업윤리주간으로 정하고 청렴문화제, 윤리경영 워크숍 등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기업윤리주간’은 기업 내 윤리경영 분위기를 조성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청렴문화를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자 권익위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업윤리주간에는 청렴 콘서트, 청렴 특강, 영화 상영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행사인 청렴문화제가 나주(5.30)와 울산(6.2)에서 개최된다.
5월 31일에는 윤리경영 전문가 특강 및 우수사례 발표,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보호제도 소개 등으로 진행되는 윤리경영 워크숍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해 반부패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6월 3일에는 제약업체 CEO를 대상으로 정부의 반부패 정책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에 참여하는 각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주관하는 윤리 경영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기업윤리주간을 계기로 기업, 시민사회, 정부가 함께 윤리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리사회의 청렴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