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은 서울해바라기센터와 연계하여 성폭력 피해자 검진 및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서울경찰청, 서울대병원이 4자 협약하여 2010년 12월 설립한 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피해자 지원을 목표로 상담, 의료, 수사‧법률, 심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하는 원스톱 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니다.

 서울해바라기센터에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성폭력 증거채취와 산부인과 진료 등 즉각적인 위기대응을 제공하고 정신과 진료를 통해 피해후유증 감소를 돕습니다. 

 서울해바라기센터와 서울대병원은 성폭력, 가정폭력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남녀노소 시민들이 피해로부터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