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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하고 의미 있고 존엄한 삶을 누리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 환자 돌봄과 관련된 어려운 결정 및 윤리적 갈등 중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1996년 호스피스실 신설을 시작으로, 2014년 호스피스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고,2018년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완화의료와 임상윤리 분야에서 다학제적 팀 접근(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을 통한 전인적 돌봄을 제공하며 의료현장의 윤리문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완의료·임상윤리센터는 완화의료분야에서 1) 말기암, 말기COPD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자문형 호스피스에 동의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세 직종의 전인적 상담과 진료를 시행하는 완화의료서비스제공 2) 자문형 호스피스 미등록자 혹은 대상이 아니어도 의뢰된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외래/입원 시 완화의료상담 제공 3) 원내 임종돌봄 지원을 목적으로 임종 전 불필요한 처치를 하지 않고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에서 임종실 입실 및 임종돌봄제공과 관리 4)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비스 질향상을 위해 전문가 및 일반인 교육, 자원봉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행사, 사별가족 모임, 홍보,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상윤리 분야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 적용을 위한 1) 서식등록 및 제도에 대한 원내 의료인 교육 2)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자문 및 심의 3)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 등 원내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적용을 위한 기능에서 더 나아가 실질적인 의료현장의 임상윤리지원을 위한 구심점이 되고자 그 역할과 범위를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4) 상담기반의 임상윤리 지원을 제공하며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고려한 치료의사결정 과정을 도모함으로써 임상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완화시킬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5) 진료과 맞춤형 의사결정 지원 모임 6)임상윤리집담회 7)원내 직원교육 및 외부 전문가 양성 교육을 하며 의료인의 임상윤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8)임상윤리 관련 연구 9)각종 학회 및 공청회 등 참여하며 임상윤리지원 체계 정교화를 위한 연구 및 정책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완회의료임상윤리센터

사별가족 모임


임종실 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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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윤리지원서비스


임상윤리 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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