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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대한민국 의료사 연구의 메카,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의학사연구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의 의학사연구실은 2005년 7월 1일 병원사연구실로 출발했습니다. 2007년 7월 1일 병원사연구실은 의학박물관과 짝이 되어 병원역사문화센터를 구성하고, 공식 기구가 되었습니다. 2012년 1월 병원역사문화센터가 의학역사문화원으로 개칭, 승격했는데, 이때 병원사연구실은 의학사연구실로 개칭했습니다.

  의학사연구실은 지난 15년 동안 의미 있고 다채로운 학술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2005년 7월부터 한국 의료사, 한국사, 미술사, 건축사, 기록학 관련 주제로 월례세미나를 개최해왔습니다. 2007년부터 병원사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국가, 전쟁, 예술, 편지 등을 키워드로 근현대 의학사를 조명하고, 『동아시아 서양의학을 만나다』, 『의사들의 편지에는 무슨 이야기가 있을까』, 『예술 속의 의학』, 『전쟁 속의 의학』 등을 발간했습니다.

  2015년부터 연례행사로 제중원 학술강좌를 개최하여 제중원을 필두로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역사의 연원을 규명해왔습니다. 2016년부터 4년간 3.1운동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의학도들이 일제강점기 국내외 항일운동에 적극 참여한 사실을 『의학도, 3.1운동의 선두에 서다』에 담았습니다. 2012년부터 서울대병원 교직원과 시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운영하기 시작하여 ‘예술 속의 의학’, ‘네 개의 키워드-그림, 사진, 의학, 역사-’ 등 다채로운 주제로 대중과 소통했습니다.

  한국 근현대 의료사 연구에 집중하여 의미 있는 도서들을 발간했습니다. 지석영, 서재필, 윤일선, 백인제 등 한국 의학의 선구자 52분의 학문적 업적과 인간적 면모를 조명한 『한국의학인물사』를 발간했습니다. 한국 근현대 의학, 병원, 의학교육, 의(醫)문화, 의(醫)생활 등을 1,0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입체적으로 설명한 『사진과 함께 보는 한국 근현대 의료문화사』를 발간했습니다. 한국 최초 서양식 국립병원으로서 1880~1890년대 국내정치, 국제정치, 사회문화, 기독교, 근대의료 등이 작동했던 제중원을 정밀 분석하여 『제중원 이야기』를 발간했습니다. 

  의학사연구실은 서울대병원 역사 정리에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2015년 서울대병원 역사 화보집인 『꿈, 일상, 추억-서울대학교병원 130년을 담다』와 『서울대학교병원사 사료집』을 발간했습니다. 2018년 133년의 서울대학교병원 역사를 재정리한 『한국 의료의 초석 세계로 도약하다-서울대학교병원 133년』을 편찬했습니다. 의학사연구실은 서울대병원 연보를 2008년도 연보부터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본원, 어린이병원, 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암병원 등의 연보를 총망라하는 한편 상당수의 사진, 동영상 등을 수록하여 기록성을 강화하고 다양성을 꾀했습니다.

  앞으로 의학사연구실은 경성의학전문학교 및 경성제대 의학부의 의학도, 한국전쟁과 한국의학, ‘미네소타 프로젝트’ 등의 연구와 의학계 원로들에 대한 구술 녹취작업 등에 힘쓸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의료인물사, 의료문화사, 의료사회사, 의료정책사 등으로 관심영역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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