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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역사 35장면

34. '인술제중 대한외래' 개원(2019)

조회수 : 1,068 등록일 : 2020-12-22

대한외래 개원(2019)


2019년에는 1979년 2월 신축병원에서 외래진료가 시작된 이후 꼭 40년 만에 대한외래가 완공되어 진료를 시작했다. 2월 25일부터 성형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가 진료를 개시했으며, 3월 4일 내과(소화기•혈액•내분비•신장•알레르기•감염 분과), 외과, 장기이식센터, 신장비뇨의학센터, 정신건강의학과가 진료에 들어가 대한외래의 모든 부문이 가동되었다. 대한외래는 지상 1층~지하 6층, 연면적 약 4만 7천㎡ 규모로, 외래진료실, 검사실, 주사실, 채혈실, 약국 등 진료공간과 식당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주차공간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본관, 어린이병원, 암병원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서울대병원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대한외래의 시스템에서 가장 큰 변화는 환자 이름 대신 당일번호를 도입하여 ‘이름 없는 외래’를 구현한 것이다. 그동안 외래진료 과정에서 환자 이름이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프라이버시가 침해되고, 이름으로 인한 오류와 혼란이 있었는데 이를 해결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와 환자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외래는 ‘인술제중(仁術濟衆)’ 정신을 바탕으로 정성스런 외래진료가 구현되는 대한민국 대표 외래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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