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 진찰에서 발견되거나, 출생후 심잡음, 청색증, 성장지연 등의 심부전 증상등에 의해 출생 병원이나 개인 소아과에서 주로 심장병을 의심하게 됩니다.
심장병이 의심되면 외래나 응급실을 통하여 소아과 심장전무느이에게 ㅡ이뢰됩니다. 가슴 방사선 사진, 심전도, 심장초음파를 시행하고, 필요에 따라 정밀검사(심도자술, 혈관 조영술, 심장 MRI등)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진단이 되어 수술이 필요한 경우 소아흉부외과 심장 전문의에게 의뢰됩니다. 응급 수술이 요하면 바로 수술을 시행하고, 전신 상태가 아주 좋지 않을 때에는 조금이라도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기다렸다가 수술하며, 대부분은 심장 기형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적저한 연령에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일부 심기형의 경우 소아과 심장 전문의에 의해 심도자술을 이용한 비수술적 중재술을 시행받게 됩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과 많은 심장약을 투여하며 관찰하다가 환아의 심장이 다른 도움이 없이 잘 뛰고, 별다른 합병증이 없으면 병동으로 이송됩니다. 중환자실에 있는 동안에는 면회가 하루 2회로 제한됩니다.
환아의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소아과로 전과될 수 있습니다.
소속과에 상관없이 소아심장 전문의와 소아흉부외과의가 항상 상의하면서 집중관리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병실에서는 보호자와 함께 환아가 집에 돌아가서 생활하기 위한 적응 과정을 거칩니다. 주사 약제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고, 별다른 합병증이 없으며, 먹는 것을 잘 먹게 된다면 퇴원을 고려하게 됩니다.
환아의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소아과로 전과될 수 있습니다.
소속과에 상과없이 소아심장 전문의와 소아흉부외과의가 항상 상의하면서 집중관리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퇴원 후 대게 1주일 뒤 담당 소아 흉부외과 전문의의 외래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후 1~2개월 간격으로 2~3회의 외래를 더 본 뒤에 이전에 담당하였던 소아과 심장 전문의 외래로 다시 의뢰됩니다. 심기형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다시 하면서 완치 판정을 받기도 하고 2,3차 수술시기를 정하기도 합니다.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의 경우는 소아과 심장 전문의의 외래를 계속 다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