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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나이프란?

정확하고 안전한 방사선치료, 감마나이프

감마나이프의 역사
1951년 스웨덴 신경외과 의사인 렉셀교수가 ‘방사선수술’을 소개한 이후 1968년 카롤린스카 의학 연구소에서 렉셀교수와 라손박사가 최초의 감마선을 이용한 감마나이프 정위적 방사선수술기계를 만들어 신경외과 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1999년 3세대 감마나이프를 만들어 본격적인 뇌질환 치료를 수행해 왔으며,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컴퓨터 산업의 발전과 함께 컴퓨터로 조정되는 로보틱스가 결합된 차세대 감마나이프인 에 이어 콘빔시티(Cone Beam CT)를 결합한 ICON을 개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가장 앞선 모델로 그동안 쌓은 치료경험을 토대로 환자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사선수술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감마나이프의 원리
돋보기로 햇빛을 한 곳(초점)에 모으면 종이를 태우는 힘을 발휘합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감마나이프는 머리 주위에서 고에너지의 감마선을 192개로 분산하여 쏘아 정상 세포는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면서 병소만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정밀도와 안정성

감마나이프 수술은 머리를 열지 않고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감마나이프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여러 종류의 방사선 수술장비 중 가장 정확한 수술을 가능하게 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용하는 감마나이프 퍼펙션 모델은 로봇 기술을 적용하여 환자 위치를 자동으로 조정함으로써 0.1mm 오차 내에서 환자의 위치를 정할 수 있습니다. 머리에 고정틀을 부착하고 감마나이프수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정확하면서도 안정된 상태에서 방사선 조사가 이루어집니다. 선형가속기를 사용하지 않고 코발트소스를 사용하여 감마선을 만들어 내므로 방사선원도 매우 안정되어 있습니다.

제작회사(Elekta AB, Sweden)는 0.3mm 이내의 기계 정확도를 보장합니다. 세계 유수 병원에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이를 확인하여 검증하며 실제 서울대병원의 경우 0.2 mm 정도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계에서 생기는 오차 이외에 뇌 내부를 촬영한 MR 영상도 오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최첨단 MR (General Electric Excite 1.5T)을 사용하고 컴퓨터를 통한 영상전송시스템인 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을 결합하여 영상오차를 최소화하였습니다.

최고의 치료계획 프로그램으로 최적의 맞춤 치료 구현

본원에서 운용하는 렉셀감마플랜은 네트워크를 통해 입력된 영상을 3차원적으로 분석하여 자동적으로 병소의 위치를 보정하고, 병소영역을 판별할 뿐 아니라 병소에 조사하는 감마선의 가장 적절한 양과 분포를 스스로 찾아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감마나이프 뇌수술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린 종합적 감마나이프 치료계획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러한 복합조사 (Composite shot)와 동적 맞춤 (Dynamic shaping)은 단순한 원형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방사선을 조사하는 첨단 기법입니다. 이를 통해 어떠한 모양의 병변도 정확하게 그 모양에 따라 방사선을 조사하면서도 주위의 중요한 장기들은 안전하게 보호하는 최상의 맞춤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 결과 및 안전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은 안면 마스크의 경우 이전 모델과 달리 정위틀 착용 및 고정 없이 마스크 제작 전 또는 후에 평상시와 같이 촬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후, 시술직전 장비에 부착된 CBCT로 환자머리의 위치를 촬영하여 그 CT영상과 치료계획의 MRI영상을 서로 맞추어 (co-registering) 방사선 조사좌표를 재구성하고 최종 결정된 목표점에 방사선 치료를 시작합니다. 이때 통증이나 소음은 없으며, 의료진은 시술장의 모니터링을 통해 치료 시간 동안 환자의 상태변화를 체크합니다.

 


전세계 감마나이프 누적환자 수 증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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