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중입자치료센터 방사선 피폭 관련 사고 발생에 대한 경위보고
지난 4월 9일 오전 8시 40분경, 병원 기장중입자치료센터 가속기실 내에서 소방설비 수리를 위해 출입한 외부업체 직원 2명이 체류 중인 상황에서, 가속기실 내부에 인원이 있는지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방사선발생장치가 가동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 CCTV를 통해 당시 이동 동선을 확인하였고, 피폭 가능성이 있는 체류 구역의 방사선량을 측정하여 간접적으로 평가한 결과, 방사선이 조사된 약 11분 동안의 추정 피폭선량은 약 0.0001 mSv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연간 선량한도인 1 mSv를 하회하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현재까지의 평가상 건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병원은 피폭이 의심되는 직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관련 사실을 즉시 보고하였으며, 보다 정확한 피폭선량은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입니다.
향후 동일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출입통제 및 안전확인 절차를 포함한 관련 방사선안전관리체계를 재점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