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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이상사례

오말리주맙에 의한 근육통과 발열

조회수 : 3,377 등록일 : 2025-12-02

오말리주맙에 의한 근육통과 발열

약물안전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


external_image 30대 여성 환자가 만성 두드러기 치료를 위해 오말리주맙을 1달에 1번 피하주사로 투여 받았다. 5회 투여 받은 다음날 근육통과 발열이 발생하였으며, 열감은 약 2주간 지속되었다. 다음 외래 진료에서 해당 약물은 두드러기에 뚜렷한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어 중단하고, 항히스타민제 경구약으로 치료를 변경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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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말리주맙은 면역글로불린 E(IgE)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인간화 단일클론항체로, 주로 중등도에서 중증의 지속성 알레르기성 천식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에 사용된다. 이 약물은 순환 중의 자유 IgE와 결합하여 비만세포 및 호염기구 표면의 IgE 수용체에 IgE가 결합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알레르기 매개 반응을 억제한다. 그 결과 히스타민 및 기타 염증 매개물질의 분비가 감소하여 알레르기 증상과 염증 반응을 완화시킨다.

오말리주맙 투여 시 주사 부위 통증, 발적, 가려움 등의 국소 반응은 흔히 발생하며, 두통, 피로감, 어지럼 등의 전신 증상도 보고된 바 있다. 드물게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중증 과민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투여 후 일정 시간 동안 환자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사 후 나타나는 발열이나 전신 근육통은 감염이나 지연형 과민반응보다 약물의 생리적 또는 면역학적 영향에 의한 반응으로 볼 수 있다. 혈액 내 자유 IgE와 결합하여 면역세포의 과민반응을 억제하는 과정에서 면역계의 일시적인 변동이나 면역복합체 형성으로 인한 염증 반응이 전신 증상으로 발현될 수 있다 따라서 투여 후 나타나는 근육통, 발열, 피로감 등은 대부분 단기간 내 자연 호전된다. 그러나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감염 혹은 과민반응 등 다른 원인들을 감별하기 위한 임상적 평가가 필요하다.

오말리주맙은 알레르기성 질환 치료에 유효한 약물이지만, 발열, 근육통, 피로감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반응은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증상이 장기화되거나 심각해질 경우에는 적절한 평가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1.    Pelaia C, Calabrese C, Terracciano R, et al. The first available antibody for biological treatment of severe asthma: more than a decade of real-life effectiveness. Ther Adv Respir Dis. 2018;12:1-16

2.    Stokes J, Casale TB. Anti-IgE therapy. In: Corren J, ed. UpToDate. 2025. Accessed November 13, 2025. https://www.uptodate.com

3.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MFDS). Xolair (omalizumab) prescribing information. Accessed November 13, 2025. https://nedrug.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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